술집에 앉아있으면

오늘 꼭 꼬셔서 따먹어야겠다!

이런 느낌의 아이였다

딱 봤을때 현모양처 같은 느낌?

차분하면서도 은근히 끼를 흘리는

오래된 여자친구와 같은 느낌?

그 시간을 어색해하는게 아니라

진짜 편안하게 생각하는거 같았다

가볍게 뽀뽀를 하며

세경이랑 대화를 이어가보는데

순간 업소가 아닌 여자친구 집에 놀러온 느낌

당연히 시간은 즐거울 수 밖에 없었고

같이 있는 내내 웃음도 끊길새가 없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

후딱 샤워서비스를 받고 침대로 나왔다

정리 후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는 세경이

세경이의 탱탱한 엉덩이를 주무르고

스킨십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잡고

천천히 그녀를 눕히고 애무를 했다

부드럽게 소중하게 그녀를 다뤘고

세경이는 생각보다 잘느꼈다

촉촉하게 젖은 세경이의 꽃잎

옆에놓여진 콘을 씌우고 합체!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며 허리를 흔들었고

그녀의 리듬에 맞춰 세경이를 따먹었다

옆으로, 뒤로 다시 앞으로

세경이의 짬지는 정말 쫀쫀했고 맛있었다

연애가 끝난뒤엔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세경이

퇴실 전 입술에 뽀뽀해주며 또 오라는 그녀

영계가 고플때는 꼭 세경이를 찾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