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 10월 7일 (화요일)

② 업소명 및 이미지 

③ 지역명 : 강남역 인근

④ 파트너 이름 및 이미지 

⑤ 업소 경험담 

오랜만에 "우수제휴업소 이벤트" 참여했는데, 마침 명절 연휴가 시작된 시기에 원가권 선물을 받게됐네요 ^^ 제가 근래들어 종종 가는 업소라 더없이 기분좋은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물론, 연휴 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계속 내리긴 했지만 업소 방문하는 발걸음만큼은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ㅎㅎ

업소 방문하니 이실장님과 윤실장님, 보영실장님이 반겨주십니다. 명절 인사 주고받으면서 수다 좀 떨다가 보영실장님한테 원가권 인증해드리고 스타일 미팅 진행.. 

"오빠, 오늘은 클럽으로? 콕 집어 보고싶은 아가씨는?"

"여기 클럽은 처음이니 실장님 추천픽으로 갈게요~"

"음.. 그럼 설탕이 한 번 보자.. 귀여우면서 예뻐 ㅎㅎ"

"실장님이 믿는 구석이 있으니 만나보고 평가해줄게요 ^^"

명절 연휴라 그런지 출근 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만, 실장님의 확신에 찬 눈빛에서 뭔가 느낌은 오더랍니다. 아이스티 한 잔 마시고 샤워하고 나오니 대기시간 없이 바로 클럽으로 직행했네요. 실장님의 안내로 엘베타고 클럽층에서 내리니 교복 코스프레 차림의 "설탕"이를 대면하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아가씨 3명이 서브 붙어줍니다. (알고보니 대기실에 나왔다는.. ㅋㅋㅋ) 참고로 카사노바 클럽은 "세미클럽" 시스템입니다. 아가씨들이 홀복(원피스)이나 투피스 차림으로 맞이하고, 복드에 서브 붙은 아가씨들은 서브 끝나면 다시 대기실로 휘리릭~ 사라지거든요 ㅎㅎ

클럽 울렁증 있으신 분들이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파트너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설탕"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외모와 체형 ♠

프로필 설명대로 귀엽고 예쁜 편입니다. 안마업소 아가씨들이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편인건 다들 아시겠지만, 설탕이는 그나마 어린 축에 속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긴 하지만요 ^^;) 특히 눈웃음이 치명적일 정도로 매력있습니다. 피부톤은 우윳빛처럼 뽀얗고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힌 체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바스트는 튜닝이라지만 이물감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 성격 및 응대 ♠

클럽 입구에서 대면했을 때 낯가림이 조금 있어보이는 듯 했지만, 룸에서 대화 주고받아보니 상냥하고 친절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려는 노력이 기특해보였네요 ^^

♠ 흡연, 타투, 왁싱 여부 ♠

흡연은 연초로 흡연하구요, 타투는 팔 부분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몸통 쪽은 타투 없이 깨끗해요.) 왁싱은 브라질리언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

♠ 물다이 & 연애 스킬 ♠

물다이 서비스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평범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혀를 이용한 애무는 꽤 강렬한 느낌이었고 정해진 시간 안에서 열심히 해주려는 마인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연애는 다른 체위 없이 정상위 자세로만 즐겼는데, 키스 느낌이 제법 좋더군요. 단키, 장키 빼지않고 잘 받아줍니다 ㅋㅋ 집중하다보니 마무리까지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았네요 ^^;

서비스 시간이 끝나고 뒷정리도 깔끔하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퇴실을 알리는 콜이 울리고 엘베 앞까지 배웅해주는데, 입장했을 때와는 다르게 환한 미소로 배웅해주던 그 모습이 지금도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ㅎㅎ 보영실장님과의 후미팅에서도 마인드가 참 좋은 아가씨라고 칭찬했습니다. 즐탕하고나면 허기지기 마련이죠.. 탕밥은 국롤이잖아요 ㅋㅋ

간단하게 라면에 공깃밥 주문해서 야무지게 먹고 귀가했습니다. 명절 연휴에 원가권을 제공해주신 오가 운영진 여러분과 카사노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구요, 요즘 감기가 독하다고 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구요.. 길었던 연휴도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명절 증후군 잘 이겨내시고 저는 머지않아 또다른 후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이벤트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회원님 여러분들의 내상 없는 즐탕을 기원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b